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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영화

[영화 - 은밀하게 위대하게]

by 생활 속 간단정보 2022. 10. 3.

 

 

 

 

은밀하게 위대하게
네이버 출처

1. 소개 

은밀하게 위대하게 영화는 2013.06.05. 개봉한 작품으로 장철수 감독의 작품이다. 배우 원류환(김수현), 리해랑(박기웅), 리해진(이현우), 김태원(손현주) 주연으로 구성된 작품이다. 원류환은  최고의 엘리트 요원이며, 공화국에선 혁명전사로 불려지고 남한에서는 간첩이고, 내 남파 임무는 이런 이미지와 달리 동네 바보로 임무를 수행을 하고 있다.

2. 줄거리 

원류환은 공화국에서 들개로 태어나 괴물로 길러졌고 당의 최고위도 모르는 비밀부대라는 소문은 사실이었나 보다. 원류환은 북한의 남파 공작대인 5446부대에서 훈련을 받고 있고 지도자 김태원은 절대로 죽지 말라고 당부한다. 이 사람은 원류환을 9년 동안 900번이나 죽이려고 했던 사람이고, 그래도 죽게 되면 공화국에서 전설이 된 후에 죽도록 하라고 말을 한다. 원류환은 그중에서도 최고의 엘리트 요원으로 뽑힌다. 원류환은 남한에서 2년 동안 간첩 임무를 수행 중이며 동네에서는 바보 별명은 '똥꾸' 이름은 동구이다. 동네 아이들한테 마저도 놀림을 당하고 산다. 공화국에서는 혁명전사 이곳에서는 간첩 그리고 현재는 동네 바보일 뿐이다. 아이들이 돌은 던 저도 알면서도 임무수행 때문에 돌이 날아와도 그냥 맞을 수밖에 없다. 정말 동네 바보 백수이며 바보 동구는 동네 슈퍼에서 배달을 하며 살아갔고 그의 대한 적은 보수도 받으면서 돈을 모으고 있다. 동구는 주기적으로 일부러 콧물을 만들고 길에서 넘어지며 자기 자신에 역할에 충실히 임하고 있다. 그리고 이 동네 사람들이 지나가는 동선은 모두 다 파악하고 있는 상태이며 기본적인 개인정보도 다 알뿐더러 착실한 사람으로 알고 있다. 우체부인 또 한 명의 간첩이 있었으니 이름은 서상구(고창석)이며 16년째 간첩 생활을 하고 있는데 아직까지 공화국에서 소식이 없고 이 동네에서는 정보통으로 활약하고 있다. 그리고 비 오는 오늘 밤 동구는  한 가지 임무를 수행해야 하는데 사람들이 지나가는 그때 급하게 대변을 참지 못하고 길에다 대변을 봐야 했다. 동구는 비 오는 날 밤 밖에 나가 임무 수행을 하느라 독한 감기에 걸리고 불행한 게 밤에 대변을 봤을 때 동네 여신 유란도 목격해버려서 서먹해지고 유란의 동생 유준은 매일 동구의 뒤통수를 때린다. 이어 전순임의 아들이자 동구의 형 조두석도 나타났고 싸움을 가르쳐야 한다며 동구에게 열심히 알려준다. 동구는 서상구를 통해 2년 만에 봉투 하나를 전달받는다. 서상구는 동구에게 꼭 임무를 수행해서 나처럼 되지 말고 공화국에 돌아가라는 말을 남긴다. 그 봉투의 담긴 내용물은 다름 아닌 공화국에 계신 어머니의 사진이었고 그 사진을 보고 동구는 11년 만에 어머니께 큰 절을 하며 인사를 드린다. 잠시 후 동구는 월세방으로 운영되는 주택에 배달을 가는데 동네의 섹시한 그녀 '란'이라는 여자는 날달걀을 보자 그 자리에서 깨 먹었고 달걀 떨어지는 것을 재빨리 동구가 받아먹는다. 그 집에는 새로운  사내가 있고 딴따라라는 노랑머리의 뮤지션이 새로 왔다.  그도 역시 공화국에서 임무 수행하러 리해랑이라는 사람이다. 서로 보자마자 섬뜩한 인사를 나눈다. 리해랑은 북한에서 흑룡 조장이었으며 북한 고위간부 리무혁의 서자였고 해랑은 다음날 은밀하게 혼자서 어떤 임무에 나서는데 이를 동구가 재빠르게 자전거를 타고 쫓아간다. 사실 해랑의 임무는 뮤지션이 되는 거였고 음악에는 전혀 소질은 없었다. 북한에서 대형 기획사에서 붙어서 락커로 위장하라는 게 수행 임무였던 것이다. 그리고 그날 밤 동네 아이가 동구를 찾아오는데 잃어버린 형을 찾아달라고 부탁한다. 동구는 동네를 찾아 헤매고 사라진 꼬마의 형은 이발사 박 씨의 가게에서 떼를 쓰고 있었는데 과자 때문에 그런 것이었다. 동구는 하필 빨래를 걷어 위장을 하였는데 여자 속옷으로 입게 된다. 동네 사람들에게 변태로 몰리면서 쫓기는데 동구가 꼬마의 납치범으로 몰리며 사건은 자연스레 일단락 었다. 한편 국정원에서도 전향한 북한 간부를 통해 5446 부대의 실체를 파악하고 있었다. 그사이 서상구는 가족들을 살리겠다며 동구에게 무기를 요구하는데 동구는 공화국을 위해 깨끗이 자결하라고 한다. 그리고 같은 시각 전향한 간부는 암살되고 마는데 국정원은 실체 파악을 위해 5446 전담팀을 구성하게 된다. 동구는 오늘도 보내지 못할 편지를 쓰며 평범한 일상을 꿈꾼다. 하지만  그때 정체불명의 또 다른 요원이 남파되어 찾아왔고 동구는 그를 계속 추격하기 시작하는데 너무 빠른 속도 때문에 따라 잡지는 못한다. 길에서 란을 만났는데 그녀는 항상 밝았으며 어릴 때 낳은 아이가 있다고 말했고 부모님이 어릴 때 입양을 보내서 보지 못하고 있다. 그렇게 동구와 만취가 된 란은 이야기를 나누다가 동구가 쓰러지는 그녀를 업고 집으로 바래다주게 된다. 동구는 북한에서 자기 어머니만 잘 보살펴주면은 공화국에 충성은 맹세한다고 다짐한다. 그리고 동구를 찾아왔던 그 요원은 동구에게 훈련받은 5446부대 리해진이었고 길에서 기다리고 있던 해진과 만나게 된다. 동구가 이름을 불러주자 해진은 자기 이름을 기억해준 거에 대해 좋아하게 된다. 해진은 동구를 단순한 존경 이상으로 선망했는데 동네에서 동네 바보 자체였다. 그사이 남 분관계는 조금씩 개선됨에 따라 현재 5446부대는 리무혁의 개인 부대나 다름없었고 서상구는 자결을 하였고 해진의 임무는 이제 서상구가 했던 역학을 맡아서 하게 된다. 그날 밤 위기에 빠진 유란을 도와주려 할 때 다행히 유준이 나타나 누나를 구하게 됩니다. 그리고 동구는 뒤탈이 없도록 마무리를 깔끔히 했고 이번엔 슈퍼로 찾아온 건달이 술을 납품하겠다며 강매하는데 건달들과 실랑이 가 벌어지게 되고 할머니도 다리 뻔한 걸 동구가 구해준다. 이를 알게 된 두석은 혼자서 건달들을 찾아갔고 두석이 건달들한테 맞고 있을 때 동구는 해진에게 두석을 잘 구해주고 적당이 혼 좀 내주라고 지시한다. 두석은 그렇게 건달들에게 맞고도 동구 앞에선 강한 척하며 자기만 믿으라 했고 다음날 순임은 삼계탕 한 솥을 끓여 동네 사람들과 나눠 먹는데 현재의 평화로운 삶은 동구에겐 꿈만 같은 일이었다. 그사이 북에선 부대원 전원 복귀 명령이 떨어지게 된다. 하지만 5446 부대 교관 김태원은 부대원들이 명예롭게 죽도록 간청했다. 평화로운 그날 오후 2년 만에 처음으로 북한에서 명령이 도착했고 대부분의 부대원들은 자결했지만 동구는 엄마의 안위가 걱정되었다. 해진은 이 구역의 감시자였다. 그때 나타난 해랑이 해진을 쫓아내는데 사실 해진 역시 동구를 죽일 마음은 없었다. 간첩 출신 국정원 요원 서수혁은 어떻게든 남은 세명을 살려보려고 노력한다. 하지만 동구는 아무것도 돌이길 수 없단 걸 잘 알고 있었고 잠시 후 서수혁이 은밀하게 동구를 찾아온다. 서수혁이 도망친 사이 사라졌던 서상구가 다시 나타났고 자신을 숨겨 달라고 도움을 구한다. 수혁을 쫒던 해진은 이내 국정원에게 체포된다. 한편 북한에서도 세 요원이 살아있는 것을 알아챘고 김태원이 직접 남한으로 넘어오게 된다. 동구는 이제 원류환으로 돌아가며 마지막 격전을 준비하게 된다. 떠난다는 동구의 말에 순임은 처음 입고 왔던 옷과 그동안 동구를 위해 준비한 통장 하나를 건네주게 된다. 그리고 류환은 처음 이곳에 왔던 모습으로 길을 나섰고 란에게는 2년간 모음 돈을 모두 건네주고 입양 간 아이가 살고 있는 주소를 쪽지에 적어 준다. 이어 류환은 미행 중이던 국정원 요원을 기습했고 몸속에 위치 추적장치가 들어있어서 김태원이 자신들한테 올 거라 알고 우선 동네를 떠라기로 결심한다. 잠시 후 류환은 한 폐건물에서 김태원을 맞이 했고 자기 어머니가 북에 잘 계신지 물어봤는데 결국 타협점을 찾지 못해 서로 싸우게 된다. 김태원과 싸우던 류환은 건물 밖으로 떨어지게 되는데 거기서 동네 꼬마들을 만나버리고 다행히 그때 나타난 해랑의 도움으로 아이들과 무사히 도망칠 수 있었다. 하지만 유치원 차량의 등장으로 국정원 역시 김태원을 놓치게 돼버린다.  류환은 서상구와의 약속 장소로 향하는데 서상구는 5446부대 창설을 반대했던 서영국 교수였고 이어 나타난 흑룡조 부조장 최완우는 어째서인지 암살 대신 육탄전을 벌이기로 한다. 류환은 죄 없는 요원들끼리의 싸움이 너무나 힘들었고 서상구한테 어머니 소식을 듣게 되며 어머니가 수용소에 들어갔거나 죽었을 거라고 듣자 충격을 받는다. 해랑은 과거 남몰래 자신의 조원 가족들을 모두 잘 보살펴 줬었다고 한다. 그때 김태원의 저격수가 나타나 간첩들에게 무기 세례를 퍼부었고 뒤이어 국정원과 함께 도착한 해진이 저격수들을 처단하게 된다. 그리고 김태원은 국정원을 저지한 뒤 5446부대 요원들을 끝까지 뒤쫓았고 뒤늦게 정 신차 링 류환은 끝까지 싸워보겠다며 다짐하는데  리무혁은 마지막 연결을 시켜준다고 하고  전화를 걸어주지만 해랑은 곧바로 전화를 끊어버리고 전화기를 부숴버린다. 류환은 해랑에 부탁으로 백두 조장을 넘겨주자 해랑이 그의 마지막 숨을 끊어버리게 된다. 류환은 어머니만 잘 보살펴달라고 부탁했는데 그거 하나 못해주냐고 물어봤고 이에 할 말이 없어진 김태원은 류환을 공격하기 시작했고 요원들을 모두 처리한 류환은 마지막으로 김태원과도 격전을 벌이는데 역시 역부족이었다. 태원이 쓰러진 류환에게 방아쇠를 당기려 할 때 해진이 나타나 김태원을 쏴버렸고 태원이 자폭을 시도하자 해랑이 몸을 던져 남은 모두를 구해낸다. 류환은 동구로 지내는 동안 어느새 순임의 둘째 아들이 되었었고 통장에 내용을 본 류환은 좌절하게 된다. 서수혁은 끝까지 해진을 설득하려 했지만 해진의 발포에 더는 돌이킬 수 없게 되는데 이를 본 류환이 몸을 던져 무기를 대신 맞고 함께 건물 아래로 떨어지게 된다. 가장 행복했던 일상을 회상하면 눈을 감는다. 그리고 류환에게도 순임은 제2의 어머니이고 였고 류환을 많이 걱정을 해주었다. 

3. 감사평 

은밀하게 위대하게는 원작은 웹툰이었죠. 웹툰을 영화로 만든 거였는데 비교해 봤을 때 정말 각색 없이 잘 표현했습니다.

감상하는 동안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약간 늘어지는 부분 말고는 정말로 재미있게 본 영화입니다. 특히 김수현 배우에 바보연기가 대단했습니다. 원작보다 더 재미있는 영화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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