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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영화

[영화 - 주유소 습격사건]

by 생활 속 간단정보 2022. 9. 28.

 

 

 

 

 

주유소 습격사건
네이버출처

1. 소개

1999. 10. 2. 개봉한 김상진 영화감독의 작품이다. 주유소를 습격한 4인방의(유오성, 이성재, 강성진, 유지태)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다룬 영화이다. 이 당시 이런 코미디, 범죄, 액션 장르를 다루라고는 상상도 못 했었다. 그 누가 주유소를 습격한 이야기를 상상이나 생각을 했겠는가. 역시 기대 이상의 작품이 나와 호불호가 많이 갈렸지만 성공적인 작품이라고 볼 수 있다. 노마크(이성재), 딴따라(강성진), 유지태(페인트), 유오성(무대포) 4인방이 이야기를 시작한다.

2. 줄거리

4인방(유오성, 이성재, 강성진, 유지태)은 무기를 들고 어디론가 향해간다. 그들이 향한 곳은 다름 아닌 주유소로 갔다. 그랬다. 정말 아무 이유 없이 주유소를 습격하러 왔다. 이를 본 주유소 김 사장(박영규)은(박영규) 황급히 돈이 들어 있는 박스를 책상 아래에 숨기는 데 성공한다. 그러나 한발 늦었다. 노마크한테 들키고 만다. 다행히도 운이 좋았다. 책상 아래에 숨겨둔 돈이 들어있는 박스는 눈치채지 못하였다. 카운터에 있는 현금과 김 사장이 가지고 있는 현금만 뺏고 주유소에 있는 모든 물건들을 파손시키고 그렇게 마무리가 되었다. 그리고 한 달 후 편의점에서 4인방은 라면을 먹다가 재미있는 일을 생각해낸다. 무엇인지 고민하던 중 노마크가 주유소를 또 습격하자는 제안을 하자 3인방(유오성, 강성진, 유지태) 역시 똑같은 생각을 하며 습격했던 주유소를 또다시 습격하게 된다. 이런 일이 또다시 일어날줄 몰랐던 김 사장은 그렇다. 누가 또 습격한 곳을 또 올 줄 알았는가. 올 줄 모르고 방심하고 있었던 김 사장 그렇게 또 4인방에게 습격을 당하고 만다. 노마크가 김 사장에게 돈이 어디 있냐고 묻는다. 김 사장은 무조건 없다고 한다. 거짓말을 했다. 김 사장은 책상 아래 야무지게 숨겼다. 노마크는 무조건 협박을 하여 현금이 어디 있냐고 묻는다. 김 사장은 끝까지 없다고 한다. 눈으로도 힌트를 주기도 한다. 그러나 노마크는 그 힌트를 눈치를 채지 못하였다. 노마크는 거짓말한 김 사장한테 돈을 다시 가져오게 하려고 집에 전화를 하게 했다. 집에 전화를 했지만 집사람은 없다고 말을 전해 듣는다. 이에 화가 난 노마크는 다시 협박을 하기 시작한다. 핸드폰과 삐삐(90년대 후반 대부분 가지고 있었던 최첨단 연락 기기)로) 연락을 하라고 한다. 자신보다 나이가 낮은 4인방이 협박을 하자 화가 난 김 사장은 버럭 소리를 내보지만 여기서 쓴소리를 하게 된다. 주인공 4인방은 각자 사연이 있다. 노마크는 부모님이 모두 돌아가셨다. 여기서 잠깐 각자 사연을 소개하자면 노마크는 야구선수였다. 돈을 무지 밝히고 비리가 많은 코치 때문에 더 이상 운동을 포기했다. 딴따라는 음악을 한 로커다. 페인트는 예술가이다. 무대포는 단순 무식해서 생긴 별명이다. 다시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 보면 김 사장은 화가 난 상태에서 노마크한테 그렇게 말실수를 해버렸다. 부모님이 모두 없는 노마크는 부모님 얘기가 나오자 분노하게 된다. 김 사장은 목숨을 잃을 위기에 처하게 된다. 그때 주유소에 주유를 하기 위해 차 한 대가 들어오게 된다. 노마크는 그 손님에게 다가간다. 손님은 버럭 화를 낸다. 주유소에서 일을 해보지 않았던 노마크는 애써 주유를 해보려고 한다. 주유가 쉽게 되지 않았다주유를 하고 돈맛을 본 노마크는 돈을 벌 생각을 하게 된다. 김 사장과 직원들을 2층 숙직실에 감금을 하게 된다. 계속해서 주유를 하는 승용차들이 주유소에 들어와 계획대로 기름을 팔게 된다. 김 사장은 직원들도 한패가 아니냐면서 의심을 하게 된다. 직원 한 명이 불만을 이야기한다. 무대포는 김 사장과 직원들을 머리를 박게 한다. 노마크는 무조건 기름 가득 주유를 하게 한다. 손님들 말을 무시하게 된다. 손님들이 불만을 갖자 불만을 가지고 있던 사람들을 2층 숙직실에 감금한다. 여기서부터 일이 또 시작된다. 고등학생 일진들이 주유소에 나타나게 되는데 건빵 학교 친구들이었다. 건빵을 와서 찾는다. 이에 4인방은 건빵 친구들 일진들을 감금 계획을 세우게 된다. 노마크는 김 사장한테 계속해서 집으로 전화하게 한다. 전화를 안 받자 전화기도 부숴버린다. 또한 핸드폰도 갖고 있는걸 눈치를 챈다. 늦은 밤 11시에 중국집에 음식 주문을 하게 된다. 여기서 또 하나의 일이 생기게 되는 계기가 된다. 철가방(김수로)은 밤늦은 시간에 배달 주문을 한 것에 대한 짜증과 불만을 터트리게 된다. 한편, 용가리(유해진) 일진 후배들이 당했다는 소리를 듣는다. 용가리 패들이 주유소로 찾아오지만 4인방한테는 당해내지 못했다. 순찰차가 주유소 근처에서 멈추게 된다. 4인방을 불러 주유 소안에 끌게 하고 주유를 넣게 된다. 당연히 전에는 주유비를 안 받았지만 이번만은 다르다. 부모 얘기도 나와서 발끈한 노마크는 끝까지 오토바이를 타고 가서 돈을 받아낸다. 철가방은 2번째 배달을 오게 된다. 역시 짜증 나고 화가 나서 한소리 했지만 4인방한테 주먹으로 맞게 된다. 그리고 자기 친구들을 불러서 모이라고 지시한다. 딴따라는 노래를 듣고 싶을 때 안 들으면 화가 난다. 용가리 패거리 4명을 불러서 노래를 시킨다. 정말 노래를 잘한다. 주유소에 기름 넣으로 온 손님 중에 기획사 대표가 온다. 용가리 패들을 보고 스카우트 제의를 한다. 이를 못마땅한 딴따라는 명함을 찢어버린다. 이어서 외제차를 몰고 온 여자 손님이 불친절했다. 또 2층으로 감금당하는데 2층에 있던 무대포는 기분이 좋아진다. 무대포는 무식하다는 말을 싫어한다. 무식하다는 말을 듣자 끝말잇기로 무식하지 않다는 것을 증명했다. 남자 친구가 와도 소용이 없었다. 노마크는 싹수없는 커플들을 위해 놀이를 만든다. 오토바이에 기름통에 구멍을 붙이려고 한다. 오토바이 타고 가던 중 이들은 낭떠러지에 떨어지게 되고 결국에는 경찰서에 신고하게 된다. 또한 패거리 측근 까지에게도 말을 듣게 된다. 경찰이 오고 있는 시간이다. 주유소 사무실 안에 현금이 들어있는 박스를 발견하게 된다. 이제 현금을 챙겨 4인방은 탈출하려는 그때에 노마크는 직원 한 명에게 옷을 건네주는데 그 안에 어머니 사진이 들어있었다. 경찰과 철가방 패거리들이 서로 주먹이 오가고 서로가 서로를 같은 편이라고 착각하는 해프닝이 일어난다. 도저히 일이 진정히 안되자 노마크는 사람들한테 휘발유를 뿌리고 라이터를 꺼낸다. 그사이 직원이 한 명이 노마크에 잠바에 있던 지갑을 챙겨 온다. 어머니 사진을 찾은 것이다. 무대포에게 라이터를 건넨 후 차를 찾으러 간다. 그사이 막무가내는 전부 머리를 땅에 박게 한다. 그사이에 노마크가 오고 4인방 전부 차에 타게 된다. 그리고 한껏 방황하며 실컷 즐기고 놀며 지내다가 마지막에는 정신을 차리고 꿈을 향해 찾아간다.

3. 감상평

이 당시에 정말 기대도 하지 않던 영화이다. 그러나 막상 영화관에서 봤을 때는 정말 달랐다. 주유소를 소재로 이렇게 사람들을 즐겁게 웃게 해 주고 행복하게 해주는 만들었다는 게 정말 대단했다. 인물들의 성격을 잘 살려 정말 많이 웃었던 기억이 난다. 현재는 이런 코미디 영화를 보기는 힘든 거 같다. 아직까지 잊지 못하는 영화 한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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