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 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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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영화 쉬리는 1999.02.13 개봉작이며 강제규 감독의 작품이다. 배우 유중원(한석규), 박무영(최민식), 이장길(송강호), 이명현(김윤지) 등 함께 출연한 작품이며 액션, 멜로, 드라마 첩보영화이다. 북한 특수 8군단 이방희가 남한에 넘어오면서 OP의 특수 비밀요원 유중원과 동료 이장길과 만나면서 영화는 시작된다.

2. 줄거리

암살 테러 등에 특화된 북한 최고의 특수부대 특수 8군단들이 있으며 그들은 수용소의 수용자들을 교보재로 삼아 자신이 살아남으려면 상대방을 죽여야만 하는 참혹한 훈련을 거치게 되고 교관 박무영은 남자들 틈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이방희를 챙겨주게 되고 특수한 상황에서 침착한 사격이 가능하도록 훈련을 하게 된다. 비록 그 사상이 우리와 다른 것일지라도 비록 그 신념이 비현실적이라도 그들은 목숨을 걸고 준비하게 된다. 이방희는 남한에 침투해 각종 테러와 암살을 저지르게 되는데 유중원과 이장 길은 OP의 속한 요원인데 꿈에서도 시달릴 만큼 이방희를 잡고 싶어 하고 이중원에게는 수족관을 운영하는 약혼녀 이명현이 있으며 명현은 중원에게 키싱구라미라는 물고기를 선물하게 되고 키싱구라미는 혼자 남는 것을 견디지 못하는 물고기 중 하나이다. 명현은 키싱구라미처럼 중원이 없으면 살지 못한다고 말을 하게 된다. 한편 신변보호를 요청하는 무기 밀매 책을 접선하기로 하는 두 사람은 장길의 뒤를 따라붙은 한 여자를 보고 미친 듯이 도망을 치게 되고 어렵게 접선한 무기밀매책은 이병희에게 저격당하게 된다. 중원과 장 길은 피격당한 무기밀매상 임봉주의 근거지를 기습하게 되고 하지만 뚜렷 한 단서를 얻지 못하는고 두 사람은 놀러 가서도 일 생각뿐이고 연애는 관심도 없고 일생각뿐인 장 길은 두 사람과 잘 어울리는데 장길이 헤어진 여자 친구는 이방희였다. 장길의 스토커 기질에 놀랐는지 명현의 젓가락이 미끄러지게 되고 중원은 약혼녀에게 본인의 직업을 숨기고 있다. 임봉주에게 돈을 받은 국방과학연구소 김동석은 누군가에게 전화를 받고 나가게 되는데 국방과학연구소 직원 계좌에 거액의 돈이 흘러 들어간 것을 확인한 OP는 그를 만나러 가지만 간발에 차이로 암살당하고 만다. 무기 중개인 임봉주가 구하려던 것은 CTX 였고 돈은 받은 임동석 연구원은 CTX 반출이 쉽지 않다는 것을 알고 CTX 반출이 있는 군단 화력 시험정보를 누출시키고 한발 늦게 현장에 도착한 중원과 장 길은 설치된 폭탄의 위협을 가하게 된다. 두 사람은 OP에 내부 정보가 새고 있음을 직감하고 한편 결혼은 앞둔 두 사람은 오붓한 시간을 보내고 있고 중원은 CTX에 대해서 설명을 듣게 된다. 용역 직 월들로 위장한 북한군은 화장실에 부품을 숨기고 CTX 또한 설치하게 되고 한편 OP동료를 만난 유중원은 어디선가 저격을 당하게 되고 장 길은 오히려 중원을 의심하고 차에 도청기를 설치하게 된다. 명현은 우울증이 있었고 극심한 우울증에 또다시 술에 손을 대기 시작하고 또 후회를 한다. CTX 제보전화가와 장 길은 그 장소로 가는데 검은색 입은 CTX 제보자는 바로 유중원이었고 북한군을 끌어들이기 위한 수였다. 북한군과 OP대원들의 싸움이 벌어지고 부상자들도 많이 발생한다. 그때 이방희가 등장하여 북한군을 도와주는데 박무영은 과거의 비행기 테러사건 당시 유중원에게 대원 일곱 명을 잃었다. 유중원은 테러사건 당시 박무영을 놓친 것을 두고두고 괴로워했고 박무영은 인질을 잡고 탈출에 성공하게 되고 그러나 중원도 이방희를 미행하는 데 성공하게 된다. 이방희는 갑자기 사라져 버리고 하지만 동네가 어딘지 모르게 익숙함 곳임을 깨닫게 되고 눈앞에 나타난 이방희에서 이명현으로 돌아오고 있었고 중원은 그토록 잡고 싶었던 그녀에게 끝내 겨누지 못한다. 이방희가 그동안 자신을 저격하지 않은 것을 알게 되고 박무영은 이방희를 찾아간다. 실제로 유중원을 사랑하게 된 자신을 자책하고 마는데 박무영이 그녀에게 건네준 실탄이 없었고 자결하려는 이방희를 아직 할 일이 남아있다며 설득하는데 유중원은 실제 이명현을 만나러 제주 요양병원으로 가게 되는데 이방희가 잠적했던 1년이라는 시간이 설명되었다. 일본에서 성형수술 후 돌아와 유중원 옆에 머물렀다. 이장길은 자신의 어항 속에 물고기만 계속 죽는걸 수상히 여기게 된다. 명현은 물건값을 치르다 지갑에서 축구경기 티켓을 떨어뜨리는데 그때 박무영의 싸움이 시작되고 그렇게 축국경기 티켓을 손에 꼭 쥐고 장 길은 숨을 거둔다. 한편 박무영의 교란 전술에 말려든 OP는 공항에 천만 달러와 비행기를 대기시켜 놓으라는 협박에 모든 요원이 공항에 집결하게 된다. 만약에 사태에 대비해 액체 반입이 철저히 금지가 되었고 북한 요원들이 변전실 또한 장악하게 된다. 중원은 VIP 구역에만 라이트가 켜져 있는 것을 확인하고 의심하게 된다. 그리고 위기의 순간 이성식 요원이 나타나고 그렇게 계속 싸움이 일어나게 되고 작전에 실패한 것을 확인한 명현은 또 다른 계획을 시작하게 되고 결혼을 약속했던 두 사람이 이제 서로 겨누게 된다. 중원은 그렇게 이방희를 잡았지만 동시에 이명현을 잃게 된다. 그리고 명현은 중원에게 임신 사실을 숨겼으며 테러 직전 명현이 중원에게 음성메시지를 남겼다. 중원은 진짜 이방희를 찾아가 약혼녀에게 받았던 키싱구라미를 선물하면서 영화는 끝이 난다.

3. 감사평

이영화는 말이 필요 없을뿐더러 1999년도에 나온 영화 중에 정말 대작이라고 본다. 한국영화사의 대표적인 작품 중에 하나이며 아주 강한 몰입도에 빠져 115분 동안 눈을 돌릴 틈이 없고 쉬리를 중심으로 한국영화가 더욱 많이 발전한 거 같다.

요즘 10대 20대들한테도 이 영화를 추천하고자 한다. 그럼 한국영화가 어떻게 달라졌는지 느낄 수 있을 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