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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영화

[영화 -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by 생활 속 간단정보 2022. 10. 10.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네이버 출처

 

 

1. 소개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은 2002.06.28 개봉한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작품이다. 수상한 터널을 지나자 신들의 세계로 들어간 치히로가 신들의 음식을 먹다 부모니은 돼지로 변신하게 되고 정체불명의 하쿠를 만나게 되면서 이야기는 시작된다.

2. 줄거리

부모님을 따라 시골로 이사하게 된 치히로는 이래저래 기분이 울적해있다. 아빠는 무언가 기분이 좋아져 있었으며 길도 잘 모르면서 포장도로도 아닌 산길을 겁 없이 달리기 시작했다. 산길의 끝에 불길해 보이는 터널이 있었으며 모험심이 좋은 아빠는 그 터널 안으로 들어가게 된다. 뜻밖에도 터널 건너편에는 넓은 공간이 있었고 점점 부모님들은 냄새에 홀린 것처럼 깊숙이 들어가고 냄새의 근원지를 찾게 된다. 한편 치히로는 혼자 서성이다가 엄청나게 큰 건물 앞에 오게 되는데 건물 주변 여기저기 살피던 그때 소년 한 명이 나타나게 되고 소년은 치히로를 보고 여기서 빨리 나가라고 한다. 놀란 치히로는 부모님에게 뛰어가지만 부모님은 돼지로 변하게 되고 주변은 강으로 변해있었다. 게다가 치히로의 몸이 투명해지기까지 하고 그 소년이 와서 치히로를 도와주게 된다. 소년과 치히로는 거대한 온천장으로 숨어 들어가게 되고 여기는 온갖 잡신들과

요괴들이 들어와서 먹고 노는 거대한 온천장이었던 것이다. 들키지 않고 이곳에 들어가려면 잠시 숨을 참아야 하고 마법으로 잠시 개구리를 기절시키고 두 사람은 온천장으로 몰래 숨어 들어가게 된다. 소년은 치히로의 부모님을 찾기 위해서는 이곳에서 일을 하며 기회를 엿보라고 말을 해준다. 여기서 일을 하려면 지배자인 유바바에게 허락을 맡아야 하는데 치히로는 친절한 린의 도움으로 건물 꼭대기에 있는 유바바를 만나러 가는 데 성공하게 된다. 요괴 세상에 떨어진 치히로가 이곳의 직원 센이 되는 순간이었다. 일이 잘 됐다고는 하지만 엄마 아빠와 같이 단란하게 같이 있었던 센은 그저 어리둥절하고 서럽기만 한다. 모두 잠든 새벽 하쿠가 찾아오고 부모님을 만나게 해 준다고 하며 그마저 부모님을 못 만났다면 견디기 힘들었을 거다. 밤이 되고 온천장이 분주해주고 다시 돌아갈 수 있다는 희망을 갖고 센은 어설픈 대로 열심히 일을 하게 되며 그러다가 센은 문밖에 세 비를 맞고 서있는 가오나시를 발견하게 된다. 그리고 그날 밤 정말 무시무시한 신이 이곳을 방문하게 되는데 악취가 진동하는 오물 신을 담당을 맡게 되고 그를 탕으로 안내를 하게 된다. 센이 정성을 다해 오물 신을 돕던 중 그의 몸에 박혀있는 무언가를 발견하게 되는데 온천장의 모든 직원이 힘을 합쳐 그것을 뽑아내자 어마어마한 양의 쓰레기가 오물 신의 몸에서 쏟아져 나오게 된다. 그 신은 오물 신이 아닌 강의 신이었고 센 에게 선물을 남기고 떠나게 된다. 강의 신이 떠나고 이번에는 가오나시가 난리 치게 되고 그사이 잠시 쉬고 있던 센은 용의 모습을 한 하쿠가 누군가에게 쫓기는 모습을 보게 되고 용은 상처를 잔뜩 입은 채 유바바의 방으로 가게 된다. 센은 이용이 하쿠임을 직감하고 그를 구하러 가던 중 거대해진 가오나시를 발견하게 되는데 센 에게 호감을 보이다 거절당하는 가오나시는 드디어 본색을 드러내게 되고 하쿠를 다시 만난 센은 그가 유바바의 명령으로 그의 언니인 제니바의 도장을 훔친 걸 알게 된다. 그리고 마녀의 도장답게 거기엔 무시무시한 저주가 결려있게 되고 그때 잠시 정신을 차린 하쿠는 제니바가 방심한 틈을 타 위기에서 벗어나게 된다. 강의인에게 받은 경단을 하쿠에게 먹여봤지만 훔쳐온 도장을 뱉었을 뿐 당장은 차도가 없었다. 센은 하쿠를 구하기 위해 제니바를 찾아가 도장을 돌려주기로 하고 제니바를 만나려면 유일한 길은 기차를 타고 가는 것이었다. 하지만 가기 전에 해야 할 일이 있었고 센 때문에 난동을 부리는 가오나시를 이곳에서 내보내야 한다. 센은 가오나시에게 남은 경단을 먹이자 난동을 부리던 가오나시는 서서히 본래의 모습으로 돌아가게 되고 이제 다시 본래의 모습으로 돌아온 가오나시는 센과 함께 기차를 같이 타게 된다. 하루를 꼬박 달려서 센은 제니바에 집에 도착하게 되고 제니바는 쌍둥이 동생과는 달리 착한 마녀였다. 하쿠를 대신 용서를 비는 센 을 자상하게 맞아줄 뿐만 아니라 선물까지도 주게 된다. 하쿠의 걱정으로 서둘러 돌아가려는데 이미 하쿠가 마중을 나와있었으며 제니바와 인사를 하고 돌아가게 된다. 센은 하쿠의 진짜 이름이 떠오르게 되고 센과 하쿠는 이미 만난 적이 있었다. 하쿠의 진짜 이름은 니 기하 야미 고 하쿠였던 것이고 이름을 듣는 순간 마법이 풀리게 된다. 하쿠가 치히로를 기억해준 것처럼 치히로도 역시 하쿠를 기억해낸 것이다. 이제 센 에게 남은 것은 다시 치히로로 돌아가는 것이었고 유바바는 끝까지 심술을 부리며 수수께끼를 맞히라고 강요하지만 센은 단번에 맞춰버리게 된다. 센은 이름 되찾은 하쿠와 작별인사를 하게 되고 이 두 사람은 다시 만나게 될 수 있을지 모른 채 치히로는 부모님 곁으로 떠나게 되고 다시 돌아가게 된다. 터널을 지난 치히로는 터널 저편에서 있었던 모두 잊은 것 같지만 제니바의 머리끈은 계속 간직하고 있다.

3. 감사평

20년 전의 애니메이션이 지금도 봐도 감동과 따뜻함을 주는 내용이고 애들과 같이 보아도 손색이 없는 내용이다. 지브 리사의 명작들이 많지만 계속 봐도 질리지 않은 작품 중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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