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 미쓰와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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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이 작품은 2015. 08. 13. 개봉한 강효진 감독이 만든 작품이다. 장르는 판타지, 코미디이다. 화려하게 살던 엘리트 미혼 변호사가 갑자기 애 둘 가진 짠순이 주부로 살면서 인생을 다시 깨닫게 되는 송승헌, 엄정화 주연의 영화이다.

2. 줄거리

어렸을 적 마도로스였던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그 충격으로 어머니마저 잃게 된 주인공 연우(엄정화)이다. 연우는 어머니처럼 살지 않게 다고 다짐한다. 훌륭하게 성장하여 엘리트 변호가사 되었다. 희경건설 그룹에 변호로 일을 하고 있다. 연우는 강자의 편에서 항상 사건을 냉정하게 처리하였다. 그런 점 때문에 희경 그룹 회장님도 그 점을 무척 마음에 들어 했다. 그리고 문제가 생기게 되는데 희경 그룹 아들이 성추행으로 문제를 일으키게 된다. 결국에는 냉정한 성격 탓에 합의를 보게 되는데 피해자 측에서 어차피 못 이길 거니깐 돈이나 많이 챙겨달라고 한다. 그리고 이문제는 끝나게 된다. 선배들도 피해자도 자살시도까지 했다고 얘기를 듣게 된다. 역시 냉정하게 대답을 한다. 연우는 새로운 아파트 재개발 건을 앞당기자고 제안을 받게 된다. 역시 그에 대한 보수는 어마어마했다. 돌아가신 어머니에게 미국지사 발령 건을 얘기하고 미국으로 떠난다는 말을 남기며 돌아오던 그때 교통사고를 당하게 된다. 천계의 전산오류로 인하여 연우는 잘못 사망한 것으로 판단되었고 연우에게 다시 세상으로 가는 제도를 이야기해준다. 다른 전산 에러로 먼저 죽어버린 사람의 한 달을 대신 살아주면 다시 살 수 있다는 제안을 받게 된다. 연우는 그 제안을 받게 된다. 또 다른 세상에서 눈을 뜬 연우는 애 둘 딸린 가정집으로 탄생하게 된다. 연우는 하루아침에 생겨버린 가족들에게 적응하지 못하였고 계속 실수를 하게 된다. 점점 실수도 많아지고 결국에 천계의 소장이 그런 연우에게 나타나 경고를 하게 된다. 계속 이런 식으로 하면은 다시 천계 롤 올라간다는 말을 한다.

다시 마음을 잡고 잘해보려고 한다. 남편(송승헌)은 아내가 점점 이상한 행동들을 하니 의심도 많아진다. 어느 날 구청장님 모임에 남편과 연우는 초대받게 된다. 거기서 연우는 남편을 도와 한마디 하는데 이것이 큰 문제가 된다. 불같은 성격 탓에 남편은 곤란한 상황에 놓이게 된다. 결국에는 상사 최 과장(이준혁)과(이준혁) 싸움이 일어나게 된다. 물론 최 과장도 연우한테 막말을 해서 남편이 화가 나서 싸움이 일어난 것이다. 여기서 둘이 진지하게 이야기를 나누면서 다시 새로운 면을 찾게 된다. 한편 하루가 넘어지자 노상점 아저씨가 일으켜 세우 주고 상처 난 부위를 치료를 해준다. 노상점 아저씨한테 도움을 받았다는 것을 알고 연우는 부녀회장이 내쫓을라고 하니 이를 본 연우는 절대 권력자인 부녀회장을 참 교육 하기 시작한다.  각종 트집을 잡으면서 법적으로 내세우니 부녀회장도 꼼짝도 못 한다. 결국에는 죄송하다는 사과까지 받아낸다. 한편 하늘(서신애)은(서신애) 학교에 좋아하는 오빠가 있다. 그 오빠가 평소 인사만 하다가 어느 날 집으로 초대하게 된다. 그런데 그날 하늘이가 성폭행을 당할뻔했다는 이야기를 듣게 된다. 연우는 분노하며 학교를 찾아간다. 그러나 자신이 변호사였을 때 자신이 했던 말과 똑같이 이야기하는 상대방 담당 변호사 말을 늦고 좌절하고 만다. 왜 이런 식으로 살았는지 후회하게 된다. 자신을 질책하면서 말이다. 하늘은 우리는 가난하고 무조건 지니깐 빨리 합의하고 집에 가자고 한다. 모든 준비를 마친 연우는 불안해하는 딸을 달래주고 참 교육을 하려 한다. 정말 똑같이 이야기한다. 녹음까지 다하면서 법적 대응도 한다. 상대방 학생이 대들자 역시 참 교육을 끝을 낸다. 점점 화목한 가정을 이루면서 시간은 계속 가고 있다. 단 일주일밖에 시간이 남지 않았다. 연우는 내심 아쉬워했다. 결국에는 남편은 지방 발령이 나게 된다. 최 과장이 강제적으로 보낸 것이다. 연우는 자기 때문에 지방 발령이 난 줄 알고 최 과장을 찾아간다. 비리가 있는 거 아니냐고 묻게 된다. 아들 하루가 쓰러지게 된다. 자신이 하루에 엄마가 되면서부터 유전으로 물려받은 병이 또다시 하루에게 유전되었다는 소식을 듣는다. 연우는 교통사고로 사망하게 되어있다. 병원에 하루가 입원하면서 서서히 작별 인사를 하기 시작한다. 연우가 사라져야 하루가 날 수 있는 거다. 자신이 모든 걸 버릴 수 있을 만큼 소중한 가족에게 작별인사를 한다. 결국 다시 원상태로 돌아가고 다시 있었던 병원을 찾아가지만 아무도 없었다. 연우는 과거의 강자에 편에서 일을 했지만 지금은 약자의 편해서 일을 한다. 그렇게 떠날 준비를 하며 사진첩을 보던 도중 천계의 소장이 자신의 아버지였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이를 보고 눈물이 안 날 수가 없었다. 아버지가 자신을 살려줬다고 생각한다. 모든 걸 내려놓고 떠나는 비행기 안에서 기적처럼 하루를 만난다. 건강 이상 없냐고 묻는다. 다시 한번 하늘이네 가족을 만나는 장면으로 끝으로 영화는 끝이 나게 된다.

3. 감상평

연우는 점점 살면서 가족과 사랑이는 방식을 알게 됩니다. 역시 가족과 같이 봐도 손색없는 영화입니다. 유쾌했던 이야기, 슬픈 이야기,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게 해주는 내용인 거는 맞는 거 같습니다. 재미와 감동을 동시에 주어 가슴도 뭉클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