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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영화

[영화 - 엽기적인 그녀]

by 생활 속 간단정보 2022. 9. 29.

 

 

 

 

 

엽기적인 그녀
네이버 출처

1. 소개

엽기적인 그녀 영화는 2001.07.27. 개봉한 곽재용 감독의 작품이다. 독특한 그녀(전지현)와 견우(차태현)가 우연히 만나면서 다른 사람과 다른 말 그대로 엽기적인 연예가 시작된다. 또한 이 영화의 ost곡 신승훈의 I Believe의 음악이 잘 어울려져 감상하는 내내 훈훈한 재미를 더해준다.

2. 줄거리

견우는 언제나 순정만화 같은 그런 여자를 만나고 싶었다. 운명적인 사랑을 꿈꿔온 견우는 집에 가는 도중 지하철 플랫폼에서 위험에 처한 여자를 보게 된다. 아슬아슬하게 여자를 구하게 된다. 그런데. 여자의 상태가 다소 좋아 보이지 않는다. 그렇다. 그녀는 술에 만취한 상태였던 것이다. 견우는 저런 여자는 딱 질색이라고 생각했다. 술에 만취해 몸을 가누지 못했던 그녀는 결국 사고를 치게 된다. 견우를 보면서 '자기야'라고 외치면서 쓰러지게 된다. 결국. 모든 수습은 착한 견우가 다 처리하고 그녀를 돕는다. 혼자 나눌 수 없었던 견우는 결국 여관에 데려가게 된다. 여자에 핸드폰이 걸려 견우가 받는데 다소 오해 소지가 있게 통화를 한 견우는 잠시 뒤 경찰이 들이닥친다. 다행히 오해가 풀려서 훈방조치로 끝이 난다. 다음날 드디어 맨 정신인 그녀를 보게 된다. 술이 안 취하고 맨 정신인 그녀는 견우에 이상형이었다. 그녀는 굉장히 드센 성격이었다. 말투도 딱딱하고 강압적이었다. 또다시 술을 같이 먹었는데 그녀 역시 또 만취기 되어버렸다. 다시 여관으로 데려갔다. 이제는 누워있는 그녀를 보면서 마음의 상처를 치료해주고 싶다고 다짐한다. 둘이서 데이트도 하면서 즐겁게 생활을 한다. 어느 날. 그녀를 바람 맞히고 친구들과 술자리서 헌팅을 하게 된다. 그러나 이것이 운명의 장난이었던가 뒤를 바라본 여자는 바로 그녀였던 것이다. 재빠르게 도망친다. 견우는 항상 그녀의 술버릇을 못마땅했다. 그래서 복수를 결심한다. 똑같이 하기로 마음먹는다. 그러나 역부족이었다.  한 번만 이러면 죽는다 했다. 곧 그녀의 생일이 다가온다. 견우는 놀이동산에서 이벤트를 해줄 계획을 짠다. 그런데 거기서 군대에서 탈영한 탈영병을 만나게 된다. 탈영 한 사연은 역시 여자 때문이었다. 그녀가 탈영병한테 이러면 안 된다고 나중에 설득을 한다. 설득에 성공하여 둘은 무사히 빠져나온다. 그녀는 작가를 꿈꾸고 있었다. 시나리오늘 봤는데 정말 엉뚱했다. 점점 시간이  흐른 뒤 그녀는 다른 남자와 소개팅 자리를 갖는다. 견우도 소개팅 자리에 오라고 지시한다. 견우는 그녀가 잠시 자리를 비운 틈을 타서 소개팅남에게 그녀와 만나게 되면 10가지 수칙에 대해서 알려준다. 그녀는 견우를 찾아 떠난다. 견우는 그녀를 처음 만났던 지하철에서 서있는다. 그녀는 역사 사무실로 가서 CCTV를 보면서 견우를 찾아 방송을 한다. 처음에 주제넘게 그녀의 아픔을 치료해주겠다고 마음을 먹었다. 갈수록 그녀에게 미련만 생기게 된다. 둘은 아직 때가 아닌 거 같다는 결론을 내리게 된다타임캡슐에 편지를 담은 뒤 2년 뒤에 다시 만나자고 한다. 현재는. 지금보다 가까워지던지 헤어지던지 둘 중 선택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다. 그녀와 떨어져 있는 동안 자신의 생활을 열심히 한다. 그녀와의 있었던 일들을 매일매일 인터넷에 일기를 썼고 그걸 본 후 그 이야기를 영화로 만들자고도 제안을 받는다. 결국 2년 후 그녀는 약속 장소에 나타나지 않았다. 타임캡슐을 꺼내어 편지를 읽었다. 편지는. 견우한테 쓴 것이었다. 편지 내용은 그녀가 사랑했던 사람을 떠나보냈다는 내용이 적혀있었다. 견우를 사랑하기에 너무 죄책감이 들어서 2년이라는 시간을 갖자는 내용이다. 뒤늦은 1년 뒤에 그녀가 약속 장소에 나타난다. 그렇게 견우에 대한 감정과 과거에 상처가 아물었음을 깨달은 그녀는 견우에게 전화를 걸지만 전화번호가 바뀐 뒤였다. 전 남자 친구 어머니를 그녀가 마지막으로 만나는데 익숙한 목소리가 들린다. 바로 견우를 다시 만나게 됐다. 둘은 다시 운명처럼 재회하면서 이영화는 끝이 난다.

3. 감사평

정말 영화를 감상하는 내내 눈을 뗄 수 없을 정도로 집중도가 높은 영화였습니다. 10년 전에 봤을 때와 지금 봐도 똑같은 감정이 나오는 영화인 거 같습니다. 현재 시기에도 나올 수 없는 감동 사랑 이야기인 건 같습니다. 지금 이런 비슷한 작품이 많이 있지만 엽기적인 그녀보다 절실하고 유쾌, 통쾌, 재미있는 사랑 이야기는 보기 힘든 거 같습니다. 현재도 이런 사랑 이야기를 원하시는 분은 이 영화를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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