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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영화

[영화 - 남자가 사랑할때]

by 생활 속 간단정보 2022. 10. 25.

 

 

 

 

남자가 사랑할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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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영화 남자가 사랑할 때는 2014.01.22. 개봉작이며 한동욱 감독의 작품이며 함께 출연한 배우는 태일(황정민), 호정(한혜진)등 출연하였으며 드라마 장르의 영화이다. 일수를 하고 있는 태일은 막무가내로 돈을 받아오는 사람이며 호정이 그대상이었고 그 뒤로 점점 호감이 생기면서 내용은 전개된다.

2. 줄거리

마흔이 되도록 형의 집에 얹혀살며 가족의 속을 썩이고 있는 이 사람은 태일이다. 친구인 두철의 밑에서 시장 사람들의 일수를 관리하고 있으며 무식하고 거칠며 나름대로 채무자의 사정을 봐주기도 하고 인간적인 면모도 보여주고 있다. 부하들이 이자 수금을 겪고 있다며 가서 도와주라는 두철의 지시에 태일은 병원으로 향하게 되고 그리고 채무자가 입원한 병실로 가게 되고 그리 반가워하지 않는 눈빛을 하고 있는 호정을 만나게 되며 아버지를 협박하는 그들에 의해 그녀는 결국 신체포기각서의 도장을 찍게 된다. 그런 호정을 보며 낯선 감정을 느끼게 되고 우연히 마주친 그녀의 주변을 맴돌며 호정에 대해 조사하기 시작한다. 그렇게 호정의 사정을 알게 되고 그녀가 걱정돼 이런저런 조언을 해주지만 그의 마음과 반대로 무서운 인상과 서툰 화법은 그녀를 더욱 멀어지게 할 뿐이었다. 태일은 이대로 도저히 호정에게 다가갈 수 없다는 걸 알게 되고 그녀의 채권을 모두 자신이 사기로 하고 호정이 서명한 신체포기각서가 아닌 새로운 각서와 함께 찾아가게 된다. 결국 고민하던 그녀는 그의 제안에 수락하게 되고 태일은 평생 사랑해본 적 없었고 이제야 자신이 그녀를 사랑하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그렇게 태일의 짝사랑이 만든 어색한 만남이 시작되고 겉보기와는 다르게 태일의 순수함과 자신의 아버지를 챙기는 그의 모습에 호정 역시 조금씩 마음을 열어가는 어느 날 그녀는 우연히 태일의 다른 면모를 보게 되고 그렇게 태일을 오해한 호정은 다시 그를 매몰차게 대하고 자신을 밀어내는 그녀에게 태일은 말하지 못했던 자신의 진심을 말하게 되는데 하지만 처음 해보는 사랑이 태일에게는 어렵기만 했다. 그리고 며칠 후 태일은 우연히 호정의 소식을 전해 듣게 되고 홀로 있을 그녀가 걱정된 태일은 곧바로 빈소로 향하게 되고 호정은 자신이 태일을 오해했단 사실을 알게 되고 자신의 곁을 지켜준 그에게 마음을 열기 시작한다. 그렇게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두 사람은 소박하지만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태일은 호정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일을 그만둔다고 말을 하는데 결국 일을 그만두기 위해 냉정히 채무자들을 몰아세우게 되고 그런데 갑자기 그에게 불행이 찾아오게 되는데 머리 쪽에 악성 종양이 생길 수 있다고 병원에 듣게 된다. 오랜 시간 아픈 아버지 덕에 고생만 해왔던 그녀 태일은 호정에게 의사의 말을 전할 수가 없고 태일은 그녀에게 돈이라도 남기겠단 마음으로 두철이 말한 큰 일에 합류하게 되는데 그리고 그들의 가게 계약 날짜 이자 큰 도박판이 열리는 날 순조롭게 흘러가던 도박판에 불청객들이 찾아오고 불청객들의 정체는 바로 두철의 부하들이었다. 두철에게 속아 호정의 돈을 모두 잃은 태일은 그녀를 볼 면목이 없었는데 여전히 표현이 서툰 태일은 미안하다는 말보다는 더 못되게 말할 수밖에 없었고 모든 것을 체념한 그는 운명을 저주하며 구치소로 향하게 된다. 그리고 2년 후 출소하자마자 태일은 호정을 찾아가게 되고 가족과 사랑을 모두 잃은 시간을 보냈던 그녀를 마주하게 되는데 호정은 더 심한 말을 하며 돌아서게 되며 호정의 말대로 죽음에 가까워진 태일은 그녀를 위해 무엇이든 해보려고 한다. 그렇게 두철에게 돈을 받아 그녀에게  찾아가게 되고 갑자스러운 통증을 들킬까 태일은 필사적으로 그녀를 껴안게 되고 그리고 얼마 후 홀로 죽음을 맞기 위해 군산을 떠나던 태일의 눈에는 그녀가 들어오게 되고 소개팅을 하고 있는 그녀를 보며 태일은 슬픈 듯 기쁘게 웃으며 그 자리를 떠났지만 코 앞으로 다가온 죽음의 그림자는 그가 멋지게 이별하는 것조차 허용하지 않았다. 그렇게 병원에서 눈을 뜬 태일은 호정이 자신의 병원비를 계산한 것을 알게 되고 호정 역시 2년 전 그의 행동을 이해하게 되는데 그리고 둘은 다시 만나게 되고 외롭고 힘들었을 서로의 얼굴을 보며 둘은 오열하고 만다. 그렇게 태일은 호정의 아버지가 그랬듯 그녀의 병시중을 받게 되고 마지막 시간을 보내게 되는데 태일은 그렇게 하얀 꽃에 파묻혀 호정의 곁을 떠나게 되고 만다. 그리고 영화는 남겨진 호정을 걱정해 아버지에게 그녀를 부탁하는 태일의 모습과 그를 추억하는 두 사람의 모습을 비추며 슬프게 끝나게 된다. 

3. 감사평

우리가 알 수 있는 흔한 내용의 멜로드라마 이야기이며 한 남자의 아픈 사랑을 겪으며 마지막을 보내는 장면이 너무 슬펐다. 마음이 울적할 때 찾고 싶은 영화이기도 하는데 안 보신 분들한테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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