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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영화

[영화 - 너는 내운명]

by 생활 속 간단정보 2022. 10. 28.

 

 

 

 

 

너는 내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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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영화 너는 내 운명은 2005.09.23. 개봉작이며 박진표 감독의 작품이며 출연진으로는 전은하(전도연), 김석중(황정민),

석중 어머니(나문희)등 출연하였으며 멜로 로맨스 장르이다. 목장 경영을 꿈꾸는 석중 앞에 천사같이 예쁜 여자가 나타나면서 이야기가 시작하게 된다.

2. 줄거리 

차려준 밥상을 아주 맛있게 먹어 치울 것 같은 석중은 서른여섯이 되도록 연애 한 번 해보지 못한 순수한 사람 이며 진정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 결혼을 하는 것이 목표인 그의 앞에 어느 날 천사같이 예쁜 한 여자가 나타나게 된다. 석중이 첫눈에 반한 여자의 이름은 은하이며 서울 출신이고 얼마 전 이곳으로 내려와 다방에서 일을 하고 있으며 그녀가 밤에는 단란주점에서 나간다는 것을 알아낸 석중은 친구들과 함께 그곳으로 향하게 된다. 그렇게 은하와의 첫 만남 후 그녀에게 더욱 푹 빠져버리게 돼버리며 다방 티켓까지 끊어가며 그녀와의 만남을 이어가게 되고 매일 문지방이 닳도록 다방을 드나들며 순진하고 우직한 구애를 시작하게 된다. 그의 노력 덕분에 은하는 마침내 그의 데이트 요청을 수락하게 되며 영화도 같이 보면서 즐기게 되고 진실한 사랑을 믿는 그와는 달리 사랑을 믿지 않는 그녀는 석중에게 선을 그어버리게 되고 그런 은하의 냉담한 반응에도 석중은 다시 우직하게 자신의 마음을 전하게 된다. 그렇게 밀어내고 또 밀어내도 한결같이 자신만을 바라보는 석중에게 은하 역시 조금씩 마음을 열어가던 어느 날 커피 배달을 갔던 은하가 괴롭힘을 당하는 일이 벌어지게 되고 그렇게 병원에 입원을 하게 되며 그렇게 우직하게 부딪혀오는 석중의 진심에 두 사람은 결국 함께하게 되고 누구보다 행복한 신혼 생활을 보내게 되는데 하지만 그렇게 행복한 신혼도 잠시 한 통의 전화가 그들의 행복에 균열을 만들게 된다. 사실 은하에게는 술에 취하면 늘 주먹을 휘두르던 천수라는 인물의 전남편이 있었고 석중에게 알리겠다며 자신을 협박하는 그에게 은하는 겁탈을 당하게 되며 석중에게만은 제발 알리지 말아 달라는 은하의 간절한 호소에도 불구하고 천수는 석중을 찾아와 돈을 요구하게 된다. 결국 자식과도 같은 젖소를 팔아 돈을 마련한 석중은 천수에게 돈을 건네며 사라져 줄 것을 부탁하고 석중이 천수에게 돈을 건넸단 사실을 은하 역시 알게 되고 그렇게 그와의 거래가 끝나고 모든 일이 끝난 줄 알았던 석중은 또 하나의 충격적인 소식을 전해 듣게 된다. 한편 고심하는 석중의 모습에서 그가 자신 때문에 불행해졌다고 오해하는 은하는 죄책감과 미안함에 집을 떠나게 되며 그리고 1년 후 그동안 은하를 찾아 헤매던 석중이 조금씩 지쳐가던 어느 날 석중은 경찰로부터 전화 한 통을 받게 되는데 사실 석중이 은하를 찾아 헤매던 1년이란 시간 동안 자신이 병에 걸렸다는 사실을 모르고 있던 은하는 석중에게 보낼 돈을 마련하기 위해 빚을 진 채 일하고 있었고 천수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그녀는 난감해져 있는 상황이었다. 결국 우여곡절 끝에 그녀를 다시 만난 석중의 앞에는 창살이라는 장애물이 세워지게 되고 그렇게 다시 생이별을 해야만 하는 두 사람을 기다리는 것은 사람들의 차가운 시선과 따돌림이었다. 그리고 세상에 홀로 남은 듯한 그들을 위로하는 것은 서로의 대한 그리움과 아름 다운 추억뿐이었으며 하지만 그런 마음과는 별개로 시어머니의 부탁을 받은 은하는 석중의 면회 신청을 번번이 거절하게 되고 슬픔에 잠긴 석중은 하루하루를 폐인처럼 살아가고 있었다. 결국 석중의 간절한 마음은 완고하던 어머니의 마음마저 움직이게 되고 2년 6개월이라는 실형을 받은 은하는 그제야 석중의 면회 신청을 받아주게 된다. 그리고 이어진 어색한 침묵 속에 죄책감과 미안함 그리고 침묵을 견디기 못한 은하는 마음에도 없는 거친 말을 뱉기 시작하고 서로의 진정한 애정을 쏟아 붓기 시작하고 후회를 한다. 그렇게 영화는 두 사람이 지새웠을 밤만큼 재회하는 그들의 모습을 보여주며 영화는 끝이 나게 된다. 

3. 감사평 

불치병으로 인하여 가정이 안 좋아지고 사회적 약자의 위치에 있는 두 남녀가 안타깝고 절절한 사랑을 잘 담은 영화이며 한 시골 사람의 묵직한 사랑이 인상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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