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 풍산개]

 

 

 

 

 

네이버 출처

1. 소개

영화 풍산개는 2011.06.23. 개봉작이며 전재홍 감독의 작품이며 풍산(윤계상), 인옥(김규리)등이 출연하였으며 드라마 장르의 영화이며 한 나라이지만 둘로 나누어진 대한민국 남 과 북이며 매일 철조망을 넘어 이산가족의 그리움을 전달해주는 산이라는 청년이 있다. 산은 북에서 남으로 여러 번 넘어오게 되며 여러 차례 죽음의 고비를 맞게 되지만 그때마다 구해주면서 이야기가 전개가 된다.

2. 줄거리

사람의 통행조차 없는 늦은 시각 서울의 한 뒷골목에서 유물 밀수업자들이 체포되는데 북에 있어야 할 유물이 남으로 넘어온 상황이며 그런데 그들이 하는 이야기가 어딘가 이상하다. 풍산이라는 남자는 돈을 받고 이산가족들의 편지나 물건을 전달해주는 인물이며 누구와도 대화를 나누지 않고 이름도 밝히지 않지만 풍산개가 그려진 담배를 피우는 모습 때문에 풍산이라 불리고 있으며 그가 남과 북으로 오가는 방법은 대담하게도 휴전선을 넘는 것이었고 그렇게 비밀리에 알려져 있던 풍산의 이름이 국정원의 알려지게 되고 자신의 애인을 북에서 데려와 달라는 탈북한 고위층 인사의 무리한 요구에 골머리를 썩던 국정원의 김 과장은 풍산에게 연락을 취하게 된다. 의뢰인의 애인 인옥의 거처에 도착한 풍산은 놀라는 그녀에게 편지를 전하고 그는 인옥과 함께 남쪽으로 향하게 되는데 그렇게 여러 고비를 넘기며 무사히 남쪽에 도착하게 되고 남과 북을 자유롭게 오가는 풍산을 국정원에선 체포하려 하는데 한편 1년 만에 망명 인사와 재회한 인옥은 처음엔 그를 반가워하지만 비싼 옷과 메이크업을 한 그녀의 표정은 어딘가 불편해 보였고 그런 그들의 앞에 풍산이 나타나게 되고 그리고 그녀의 행동에서 이상한 기류를 느낀 망명 인사는 그녀를 의심하기 시작하고 인옥은 달라진 그의 모습과 지금의 상황이 낯설기만 하는데 생활에 대한 스트레스로 변질된 애인의 모습과 그와 대비되는 과묵하지만 따뜻한 풍산의 모습에 그녀는 흔들리기 시작한다. 그렇게 두 사람이 서로의 마음을 알아가던 그때 질투심에 눈이 먼 남자의 기습에 의해 풍산은 국정원으로 잡혀가게 되고 지독한 고문에도 끝내 입을 열지 않는 그에게 김 과장은 한 가지 제안을 하게 된다. 그는 인옥을 찾아와 풍산의 카메라를 보여주게 되며 결국 인옥의 고백에 마음이 움직인 풍산은 그는 붙잡힌 국정원 요원을 구하기 위해 다시 북으로 향하게 되며 하지만 약속과 달리 돌아온 그의 손목엔 차가운 수갑이 채워지게 되고 그렇게 국정원 요원의 도움으로 탈출에 성공한 풍산이 인옥이 머물고 있는 안전가옥을 맴돌던 그때 한 무리의 남자들이 그를 습격하게 된다. 그들의 정체는 바로 북한 측 암살단 요원들이며 국정원과 마찬가지로 자신을 고문하며 소속을 묻는 그들에게 풍산은 한마디의 말도 비명도 내뱉지 않았고 그렇게 망명한 남자를 암살하는데 실패한 그들은 대신 인옥을 잡아 아지트로 돌아오게 된다. 남과 북의 혹독한 고문에도 입을 열지 않던 풍산은 그녀의 위기에 짐승처럼 절규하게 되고 그가 없어지지 않았던 보고에 북한 측 역시 인옥을 이용해 거래를 제안하게 된다. 결국 그녀를 살리기 위해 그는 또 한 번의 거래에 응하게 되고 배신자를 찾아가게 되고 인옥에게 미안하다 말하는 남자를 차마 없애지 못한 풍산은 그와 함께 나오게 되며 하지만 국정원과 마찬가지로 북한의 요원들 역시 그와의 약속을 지킬 생각이 없었으며 그녀를 고향으로 돌려보내겠다는 마지막 약속 역시 마찬가지였다. 그렇게 풍산은 양쪽에 이용만 당하였고 그녀를 되찾기 위해 황급히 그곳을 찾아오지만 그를 기다리는 것은 버려진 인옥의 구두와 싸늘하게 누워있는 모습뿐이었다. 이에 분노한 풍산의 목표는 두 집단을 복수하는 것이었고 탈북녀들과 같이 술을 먹고 있던 국정원 요원들과 자본주의를 말하면서도 인옥의 보석을 탐낸 북한 요원들을 한 명씩 데려 오기 시작한다. 그리고 그렇게 데려온 풍산이 만든 밀실에 갇혀 서로 싸움 게 만든다. 마침내 양측의 모든 인물들이 밀실로 들어오게 되고 풍산은 그들의 싸움을 절정으로 유도하게 되며 그렇게 그들은 힘을 합쳐 탈출한 방법을 모색하기보단 서로를 속이고 겨누며 끝없는 대치를 이어가게 되고 다음날 풍산은 다시 철조망을 넘고 있으며 북한으로 넘어와 인옥이 아끼던 조각상을 그녀의 사진 옆에 돌려놓은 그는 환한 대낮에 경계병들의 경계를 뚫고 휴전선으로 달려간다. 남과 북의 어디에도 속하지 않는 하늘 아래에서 풍산은 쓰러지게 되고 자유롭게 나는 새들을 보면서 영화는 끝이 나게 된다.

3. 감사평 

남북한의 바탕으로 만들어진 영화이며 한 남자의 처절한 사랑이야기를 풀어낸 작품이며 윤계상 배우의 연기는 더욱더 성장한 모습을 보였고 용맹한 남자에 사랑이야기 남과 북의 현실을 작품 풍산개를 추천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