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이 지나고 나면 어김없이 따뜻한 봄이 찾아오게 마련이죠. 동물들도 겨울잠을 자고 비로소 봄이 왔다는 소리가 들립니다. 이상하게도 봄만 오게 되면 몸도 나른해지고 기운도 없고 졸음도 많이 쏟아지게 됩니다. 간단하게나마 봄을 이겨낼 수 있는 음식을 몇 가지 추천해 드릴까 합니다. 잘 보시고 참고하여 꼭 봄을 이겨내시길 바랍니다.
봄제철 음식 추천
딸기
봄이면 빠질 수 없죠 향도 좋고 , 맛도 달콤하며, 비타민 C가 풍부하여 많은 인기를 가지고 있는 봄철 음식 중에 대표로도 뽑히고 있습니다. 여러 음식에 혼합하여 같이 먹어도 일품이며 과일 주스 및 케이크 등에 같이 먹어도 최고의 음식으로도 손색이 없습니다. 보관 방법으로는 딸기는 습도에 약하며 밀봉하여 보관하게 되면 물러지거나 곰팡이가 생기기 쉬우므로 종이상자에 담아 보관하는 것이 제일 좋은 보관 방법이며 4일을 넘기면 맛이 떨어지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주꾸미
봄이면 봄마다 주꾸미 축제가 많이 열리게 됩니다. 그만큼 피로해소에 좋고 타우린도 풍부하여 영양가가 만점이어서 많이들 찾고 있는 음식 중 하나입니다. 주꾸미는 콜레스테롤을 감소시키고 피로해소에 좋은 타우린이 다량 함유되어 있는 건강식품으로도 유명하다. 매운 주꾸미 볶음은 정말 추천하는 음식입니다.
냉이
냉이에 장점은 쌉쌀하고 향긋한 맛이 잃었던 입맛을 되찾게 해주는 대표적인 봄나물 하나입니다. 채소 중에서 단백질 함량이 가장 많고 비타민 A와 C, 칼슘이 풍부하게 들어있어 나른해지는 봄철에 입맛을 되찾아 주는 채소로 뽑힙니다. 냉이는 소화기관이 약하고 몸이 허약한 사람, 생리불순하거나 출혈 환자에게 좋다고 알려져 있어서 약재로도 쓰이기도 합니다. 또한 열량이 낮아 비만인 사람에게 다이어트 음식으로도 좋으니 다이어트하고 계신 분들께도 추천드리는 음식입니다.
바지락
바지락이라 함은 보통 칼국수의 들어가는 바지락 칼국수를 많이 생각하게 됩니다. 조 개 중 가장 시원한 맛을 지니고 있으며 영양도 더하고 진한 국물맛도 내는 바지락을 추천드립니다. 칼로리와 지방 함량이 낮아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며 다이어트에 좋은 음식 중 하나이며 빈혈에 효과적인 철을 함유하고 있고 철은 혈액 속의 헤모글로빈을 구성하는 성분의 하나이고 빈혈을 예방해 준다.
참다랑어
참다랑어는 참치라고도 불리고 칼로리와 지방이 낮아 바다의 닭고기라고도 합니다. 참다랑어에는 DHA, EPA가 풍부하여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어 동맥경화 등 혈관계질환 예방에 효과적이다. 칼로리가 낮아 다이어트를 계획하는 사람에게 추천드리는 음식이다.
한라봉
제주도 과일
한라봉은 카르티노이드 성분이 들어있어 뛰어난 항산화제로 알려져 있으며 울퉁불퉁한 생김새를 가졌지만 달콤한 비타민을 가지고 있는 과일이다. 피로 해소, 감기 예방에 좋고 비타민 C가 풍부해 제철 과일 중 일품이다. 한라봉은 열량이 낮아 다이어트에 적합하며 브로콜리와 함께 먹으면 철분의 체내 흡수에 비타민 C가 도움을 준다.
봄을 이겨내는 음식이니 꼭 섭취하시어 올봄도 잘 이겨 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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