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에는 자동차 손세차나 기계 세차를 돌리기가 참으로 어렵습니다. 영하의 날씨에 세차를 해버리면 도장이 얼어버리고 해도 무의미가 되어버리게 됩니다. 눈, 비나 맞고 다음에 세차를 하려고 하면은 또 영하권으로 떨어져 참으로 어렵습니다. 그래도 소중한 자동차가 더러우니 세차는 해야겠죠. 여기서는 자동차 세차 시 간단한 방법과 주의점을 알아보겠습니다.
1. 겨울철 세차방법
* 손세차장을 가면 바로 타이어에 물을 뿌리지 않습니다.
- 물을 뿌리게 되면 디스크가 변형되어 안 좋을 수 있습니다.
* 고압수를 뿌리는 것보다 실내를 먼저 청소를 하면서 열을 식히는 것도 좋습니다.
-실내를 청소하면서 충분히 열을 식혀주고 그다음에 고압수를 뿌려 깨끗하게 세차를 하시면 됩니다.
* 손세차장 스노폼 사용 시 시간이 짧습니다. 최대한 빨리 뿌려줘야 더 많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 스노폼만 하고 고압수를 뿌려주면 먼지는 제거되데 찌들어있는 이물질들은 안 닦일 수도 있으니 잘 확인해야 합니다.
* 물기를 다 제거후 되도로 이면은 왁스를 발라주는 게 좋습니다.
* 이른 오전과 저녁에는 기온이 떨어져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11시 - 2시 사이 세차 하는 걸 권장합니다.
* 겨울철에는 눈이 오기 때문에 제설작업으로 염화칼슘을 많이 사용하게 됩니다. 염화칼슘을 많이 묻게 되면 차에 부식 원인이 될 수도 있기 때문에 하부 쪽도 고압수를 뿌려주면 좋습니다.
2. 세차시 주의점
* 겨울철에는 영하 1도 이상 내려가면은 되도록이면은 안 하시는 걸 추천합니다.
- 물을 뿌리고 닦으려면은 벌써 도장이 서서히 얼어버리기 때문에 비추천합니다.
* 물기를 다 닦으시고 왁스를 바르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그 옆에서 매트를 털어버리면 매트에 먼지가 다 옆으로 묻게 되며 차주는 기분도 안 좋도 다시 닦아야 하는 일이 발생하게 됩니다. 되도록 매트는 기계로 물세척을 하는 걸 추천드립니다.
* 기계 세차도 간혹 들어가시는 분들도 계시는데 특히 겨울철은 세차기계 솔이 딱딱하게 굳고 그 안에 이물질들이 많이 있기 때문에 기계 세차를 하게 되면은 도장에 잔흠집가 많이 날 수도 있으니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하시는 게 매너 있는 행동입니다.
차가 깨끗해지면은 마음도 좋고 기분도 좋습니다. 힘들지만 결과를 보여주게 됩니다. 잘못된 세차방식으로 하다가 차가 망가질 수 있으니 어느 정도 숙지하고 하시면은 도움이 되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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