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드라마,영화

[영화 - 보안관]

by 생활 속 간단정보 2022. 10. 1.

 

 

 

 

보안관
보안관네이버 출처

 

1. 소개

보안관 영화는 2017.05.03. 개봉한 김형주 감독의 작품이다. 배우 이성민(대호), 조진웅(종진), 김성균(덕만), 김종수(용환), 조우진(선철), 임현성(강곤), 배정남(춘모), 김혜은(미선)으로 이루어진 영화로 배우들의 재미가 돋보이는 영화이다. 주인공 대호가 과잉 수사로 잘리고 고향에서 보안관으로 자처하면서 일어나는 일들을 영화로 만든 내용이다.

2. 줄거리

대호는 대전 경찰서 형사에서 근무를 하고 있다. 잠복근무를 하고 있다 이유는 일식을 잡기 위해 거래 현장을 잡기 위해 급습을 하려고 한다. 이를 눈치를 채고 일식이는 창문으로 도망을 친다. 아차 하는 사이에 유통책인 일식을 놓쳐버리고 만다. 후배 형사마저 목숨이 위태로워졌다. 그나마 현장에서 체포한 종진도 알바에 불과했다. 가방만 전달하는 일을 맡았다. 결국에 구치소에 가게 되었다. 결국에는 대호는 경찰서에서 쫓겨난다. 대호는 고향으로 돌아간다. 여기서 5년이라는 시간이 흐르게 된다. 대호는 고향에서 인맥을 이용해 온갖 민원들을 처리하며 보안관으로 불리고 있었다. 대호는 정말 못 처리하는 게 없었다. 비록 집에서는 무시당하고 찬밥 신세였지만 동네에서는 나름 유명인사인 대호였다. 동네에 돌아가는 상황을 다 파악하고 있다. 그러나 주변 사람이 곤경에 처했을 때 발 벗고 나서는 것이 대호와 기장 자율방범대의 일이었다. 정말 경찰도 아닌데 사건들을 잘 해결을 한다. 그런데 대호는 해결 장소에서 일식이 유통시켰던 에메랄드를 발견하게 된다. 한편 기장의 상권을 위협하는 비치타운 개발 소식이 전해지고 있었다. 그런데 개발 소유자는 다름 아닌 종진이었다. 5년 전에 대전 경찰서에서 순대국밥 사줬던 사람이었다. 고향에서 다시 만나게 된 것이다. 에메랄드가 유통된 시점에 종진이 나타나자 대호는 그를 의심하기 시작한다. 수사를 진행하기 위해 종진을 곁에 두고 지켜보기로 했다. 정말 착실하고 사람들한테 잘했다. 운동도 같이 즐기면서 어울리고 전혀 의심이 되지 않았다. 그러나 마을 사람들이 이런 모습을 곱게 볼 리가 없었지만 종진과 사업으로 얽히게 되자 여론은 단숨에 역전되어 버리게 된다. 대호는 증거를 찾기 위해 종진의 공장에 침입을 하게 된다. 얼떨결에 화물차에 실려 서울까지 가버리게 된다. 대호가 별다른 성과를 거두지 못한 반면 종진은 지역 상인들과 공권력까지 포섭하게 되고 어느덧 비치타운이 들어서게 된다. 상가 번영회장을 뽑는 투표에서 대호는 떨어지게 되고 종진이 1표 차이로 이기게 된다. 종진에게 자존심이 짓밟힌 대호는 그의 과거를 폭로하려고 한다. 종진은 억울함을 호소하지만 대호는 수사를 포기할 생각이 없다. 대호는 솔직하게 자신의 상황을 털어놓는다. 집에서 딸의 헤나를 보며 무언가 떠올리게 된다. 그건 바로 5년 전 일식에게는 문신이 없었다는 거였다. 대호는 다시 한번 종진을 추적하기 시작한다. 마침내 제조현장을 목격하고 만다. 대호는 곧바로 경찰들과 함께 공장에 들이닥친다. 하지만 공장에는 오로지 청국장뿐이 없었다. 오히려 대호만 그 자리에서 망신만 당하게 된다. 본색을 드러내며 종진은 대호를 폭행을 한다. 대호는 종진이 선물한 시계에 위치 추적기가 있었음을 알게 되지만 수사를 이어가기엔 이미 마을 사람들의 신뢰를 잃은 상황이었다. 결국 대호는 고향을 떠나기로 결심을 한다. 그런데 때마침 일식이 체포되었다는 소식을 들었다. 일식과 이야기하면서 뽀빠이의 정체를 알게 된다. 종진이 뽀빠이였던 것이다. 그는 마을 사람들을 이용해 약을 유통할 계획이었고 진실을 알게 된 대호는 종진의 계획을 부서뜨리기로 결심한다. 다음날 아침 마을 사람들은 아무것도 모른 채 야유회를 떠나게 된다. 덕만은 사람들이 탄 버스를 몰아 종진의 거래 현장으로 향한다. 대호의 지휘 아래 종진을 향한 반격이 시작된다. 마을 사람들과 싸움이 일어난다. 또한 대호와 종진의 최후의 결전이 일어나고 체급에서 대호가 밀리지만 초인적인 힘을 발휘하여 종진을 제압을 하고 그에게 굴욕을 안기게 된다. 그렇게 사건은 마무리가 되고 대호는 승진하며 경찰에 다시 복직하게 되면서 영화는 끝이 난다.

3. 감사평

중년 남자분들이 보기에는 좋은 영화입니다. 역시 명품 연기자분들이 연기한 덕분에 영화에 더 빠질 수 있었던 거 같습니다. 아직 안 보셨다면 추천드립니다.

300x250

'드라마,영화'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영화 - 새콤달콤]  (0) 2022.10.02
[영화 - 어쩌다 결혼]  (0) 2022.10.02
[영화 - 라이터를 켜라]  (0) 2022.10.01
[영화 -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  (0) 2022.09.30
[영화 - 오케이 마담]  (0) 2022.09.30

댓글


try { setTimeout(function() { var iframeNode = document.querySelector('iframe[id^="678124"]'); document.querySelector('.searchP-ad').appendChild(iframeNode); }, 1000); } catch (e) { console.error(e); }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