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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영화

[영화 - 사랑할 때 이야기하는 것들]

by 생활 속 간단정보 2022. 10. 26.

 

 

 

 

사랑할 때 이야기하는 것들
네이버 출처

1. 소개

영화 사랑할 때 이야기하는 것들은 2006.11.30. 개봉작이며 변승욱 감독의 작품이며 배우 심인구(한석규), 이혜란(김지수)등 함께 출연하였으며 멜로 로맨스 장르의 영화이다. 사랑을 하고 싶은 남자 사랑을 못하는 여자 형이 정신 지체를 앓고 있는 동네 약사 심인구는 형 때문에 결혼을 미루고 있다. 인구의 동네에 이혜란이 이사 오게 되면서 내용은 전개가 된다.

2. 줄거리

심인구는 동네에서 약국을 운영을 하고 있고 성격도 좋고 좋은 약사인데 평범하고 무난해 보이는 그의 삶에는 지적장애를 앓고 있는 형 인섭이 있었으며 그리고 그런 인구의 동네로 한 여자가 이사를 오게 된다. 혜란은 예쁜 얼굴과 스타일도 좋았으며 하지만 그녀의 삶도 그리 아름답지만은 않았고 혜란은 아버지가 남긴 큰 빚을 갚기 위해 가짜 명품을 팔며 악착같이 살아내고 있었다. 평생 빚에 쫓기며 사는 그녀의 곁에는 도움이 전혀 되지 않는 철없는 가족들만 있었고 도움을 주질 못할망정 요가나 다니며 점집을 다니는 만사태평한 엄마와 함께 빚을 갚아야 하는 동생은 임신을 했다며 갑자기 결혼을 하겠다고 말을 한다. 그렇게 혜란이 가족들과 실랑이를 벌이 더 그때 인구에게는 헤어진 옛 연인이 약국에 방문을 하게 되고 과거 결혼을 약속했던 인구와 그녀는 평범하지 않은 형 때문에 파혼을 맞아야 했었고 인구가 보고 싶었다며 찾아온 그녀는 그와의 하룻밤을 제안하게 되는데 하지만 속옷에 껴버린 그녀의 니트같이 인구는 지금 자신의 모습이 너무나 우습게 느껴지게 된다. 결국 모텔을 나온 인구는 홀로 술을 마시던 중 뜻밖의 방문을 받게 되고 자신이 처한 우스운 현실을 털어놓고 싶었으며 결국 두 사람은 어느새 함께 술잔을 기울이고 있었다. 두 사람은 평범하지 않은 가족들의 이야기를 웃음과 함께 마치 농담거리처럼 꺼내 놓으며 친해지게 되고 그렇게 둘은 자연스럽게 모텔로 향하게 되면서 하룻밤을 보내게 되는데 서로의 고독과 우울함을 부채질한 듯했다. 그리고 눈이 내린 자리를 봄비가 내리던 어느 날 두 사람은 우연히 재회하게 되는데 인구는 그녀의 애인 같은 이 남자에게 왠지 모를 질투심이 생기게 되는데 그리고 다음날 약국에 방문한 혜란의 엄마에게 인구는 약을 지어주게 되고 그가 지어준 약을 보며 혜란은 묘한 기분이 들기 시작하게 되는데 혜란은 그 기분의 정체를 확인하러 약국으로 방문하게 된다. 만취한 어르신에게 예의 바르고 넉살 좋게 대하는 인구의 모습에 혜란 역시 인구에게 호감을 점점 가지는 듯했고 그리고 함께 두 사람은 집으로 향하게 되며 이별이 아쉬웠던 인구는 용기를 내어 보며 그렇게 설레는 기분으로 맞이한 두 사람의 첫 데이트를 하게 된다. 가게로 향하던 혜란은 뜻밖의 상황을 마주하게 되고 당황스러운 인구의 표정만큼 혜란은 그 모습이 창피하기만 하고 약국으로 온 혜란은 어떤 변명이나 설명도 하지 않고 냉정한 말투의 그녀 모습은 자신이 처한 현실을 받아들이기로 한다. 그렇게 시작하기도 전에 이별부터 맞이한 두 사람은 그들은 각자의 생활로 돌아가 다시 고단한 현실을 살아가는데 혜란은 인구와의 이별이 못내 아쉬워하게 되고 시간이 흘러 여름이 다가오고 혜란이 다시 인구를 찾아 약국에  찾아오게 된다. 두 사람은 그렇게 현실에서 벗어나 서로를 다시 뒤돌아보며 사랑하게 되고 그들은 조금씩 마음을 열어가게 되며 그렇게 연인에 대해 조금 더 알게 된 여행을 마치게 돌아오는 길에서 혜란이 졸업한 학교로 가던 그들에게 또다시 불길한 전화 한 통이 걸려오게 된다. 마치 짧은 여행을 마친 것처럼 현실을 다시 마주하게 되는데 혜란은 그동안 인구에게 말하지 않았던 그래서 상처받고 싶지 않았던 그 이야기들을 꺼내 놓게 된다. 그리고 얼마 후 혜란은 인구에게 닥친 또 다른 불행을 전해 듣게 되고 너무나 쓸쓸한 표정의 그에게 그녀는 차마 위로조차 할 수 없었고 혜란을 다시 만난 인구는 그녀가 그랬듯 자신의 이야기를 털어놓게 된다. 그리고 시간이 흘러 동생을 결혼을 시키고 여전히 열심히 살아가던 혜란은 사진 한 장이 들어있는 편지를 받게 되는데 그렇게 혜란은 그가 보내온 괜찮다는 말에 화답을 하듯 활짝 웃는 혜란의 모습을 비추며 아름답게 영화가 끝이 나게 된다.

3. 감사평

다른 멜로 로맨스 장르의 영화처럼 너무 감정이 깊은 것은 아니었고 잔잔하게 흘러가는 그런 내용이었으며 두 남녀의 안타깝고 현실적인 내용이 와닿았으며 서로 좋아는 하지만 각자의 삶의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사랑이야기를 그린 것이다. 물 흘러가는 그런 영화를 찾으신다면 사랑할 때 이야기하는 것들 영화를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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