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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영화

[영화 - 아수라]

by 생활 속 간단정보 2022. 10. 27.

 

 

 

 

아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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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영화 아수라는 2016.09.28 개봉작이면 김성수 감독의 작품이며 출연진으로는 한도경(정우성), 박성배(황정민), 문선모(주지훈), 김차인(곽도원)등 다수 출연하였으며 범죄 액션 장르의 영화이다. 한도경은 성공을 위하여 범죄를 저지르는 박성배의 뒤를 봐주는 대가로 돈을 받게 되고 악인의 길로 들어서게 되면서 각종 일이 벌어지게 된다.

2. 줄거리

안남 시는 인구 48만 명의 재개발을 앞두고 있는 도시이며 이곳의 시장인 박성배는 재개발로 인한 이권을 차지하기 위해 조직폭력배와 결탁하는 등 온갖 더러운 일을 서슴지 않는 사람이다. 현재는 그는 검찰에 기소되어 1심에서 폐소한 상황이고 자신의 심복인 한도경 형사에게 검찰 측 증인을 제거하라고 지시하고 이에 도경은 평소 자신이 정보원처럼 부리던 사범 작대기에게 일을 의뢰하게 된다. 그리고 한도경은 늘 새롭고 짜릿할 거 같은 얼굴을 가진 이 남자는 말기 암환자인 아내의 치료비를 위해 시장에 불법적인 일을 도맡아 하고 있으며 도경은 일을 처리한 작대기에게 결과를 보고 받으러 왔다. 도경이 작대기에게 돈을 건네던 그때 도경과 시장의 커넥션을 알고 있는 황반장이 나타나고 그렇게 일은 꼬일 대로 꼬여버리고 도경의 파트너 선모의 등장과 함께 점점 더 복잡해지기 시작하고 뒤이어 황반장이 등장하게 되고 도경이 작대기에게 건넨 돈다발을 다 꼈다 하고 하지만 작대기의 입을 막아야 하는 도경은 그것을 용인할 수 없었고 두 사람의 몸싸움은 더 심해져간다. 황반장의 죽음에 잠시 고민하던 도경은 무언가를 마음먹은 듯 깨어나는 작대기에게 다가가고 그렇게 범인은 작대기라 주장하며 황반장 사건에 대한 조사를 마친 도경은 그날 밤 경찰 수사관의 방문을 받게 되고 박 시장을 수사 중이던 김차인 검사와 검사와 처음으로 대면하게 된다. 김차인은 도경이 연루된 증거를 들이밀며 그를 협박하기 시작하는데 검찰에 협조하지 않으면 꼼짝없이 감옥에 가고 검찰에 협조한 것이 걸리면 박 시장이 그를 제거할지도 모르는 상황이 되고 도경은 시간을 벌기 위해 선택을 하게 된다. 그 선택은 바로 형제처럼 지내는 선모를 대신 보내는 것이며 하지만 그것이 잘못된 선택이었다는 것을 그때는 그는 미처 알지 못하였고 착하고 도경을 형처럼 따르던 선모는 박 시장 밑에서 차츰 변모하게 되는데 박 시장의 든든한 뒷배였지만 이제는 골칫거리가 된 조직폭력배 태 병조를 살해하며 순수했던 선모는 악당이 되어가고 있다. 그리고 이 계기로 인하여 친형제 같던 두 사람의 관계 역시 틀어지게 되며 그러던 어느 날 지속적인 검찰의 압박으로 궁지에 몰리게 도경은 죄를 면책해준다는 임차인의 말에 그들의 스파이로 활동하게 되는데 박 시장의 자금줄을 관리하는 은실장이 민 평동에서 무언가 꾸미고 있다는 도경의 말에 김차인은 그에게 직접 뒤를 쫓으라 말하고 은실장을 따라 건물로 도경은 조선족 범죄자들과 마주치게 되고 그리고 그들을 제압한 도경이 은실장에게 박 시장의 계획을 묻던 그때 일방적인 몰매에 무기까지 빼앗긴 도경은 도망가는 그들을 맹렬하게 추격을 하게 된다. 그렇게 격렬한 추격전 끝에 자신의 무기를 찾던 도경은 과일상자로 위장한 약을 발견하게 되고 차량에서 발생한 폭발로 박 시장의 약은 불길에 타버리고 있으며 결국 선거자금으로 쓰일 예정이었던 300억 원의 약을 날린 박 시장은 선모에게 일을 망친 도경을 데려오라 말하고 도경에게 말한 대로 사건을 수습하기 시작하는데 은실장을 대타로 내세워 자신의 죄를 덮어쓰게 한 박 시장은 사고를 위장해 그의 입을 막아버리고 구치소에 있던 작대기 역시 함께 제거해버린다. 그렇게 박 시장의 혐의를 증언할 모든 인물들이 제거되자 다급해진 김차인 검사는 도경을 다그치고 도경의 약점을 틀어준 그는 마치 폭력배처럼 부하들에게 폭행을 지시하게 된다. 도경은 만신창이가 된 얼굴만큼 궁지에 몰려버리게 되고 도경은 가망 없는 수술을 앞두고 있는 자신의 아내를 배웅한 후 모든 것을 끝내기 위해 은실장의 장례식으로 향하게 된다. 그렇게 박 시장과 마주 앉은 도경은 무언가를 각오한 듯 그에게 분노를 표출하고 박 시장의 치부를 건드리며 그를 자극하게 되며 그런 그의 돌발 행동에 수사관들이 황당해하던 그때 도경의 그들의 존재를 박 시장에게 폭로하게 된다. 그렇게 도경이 원한대로 박 시장과 김차인의 독대가 이루어지고 사이가 소원해진 선모와 도경 역시 독대를 하게 되는데 하지만 서로를 절대 믿을 수 없는 둘과 더 이상 서로를 믿을 수 없게 된 형과 동생의 사이는 점점 파국을 향해 가고 있다.  마치 형제 같았던 두 사람의 다툼은 잘못 발사된 무기에 의해 선모가 사망하게 되고 그 무기 소리로 시작하여 조용했던 장례식장은 욕설과 비명소리로 가득 찬 아수라장이 되어가고 있다. 그렇게 싸움 끝에 검찰팀 배부분이 사망하게 되고 겁에 질린 김차인은 박 시장에게 목숨을 구걸하게 되는데 그러자 박 시장은 새로운 사냥개가 될 그에게 살인을 종용하고 자신에겐 악마나 다름없었던 김차인의 몰락을 본 도경은 그간의 분노를 그에게 쏟아내게 된다. 처절한 발악에도 도저히 박 시장을 죽일 수 없을 거 같던 그때 쓰러진 도경의 눈에 하나가 들어오게 되는데 그렇게 장례식장을 가득 메운 악인들의 마지막 모습과 마치 유언인듯한 도경의 독백을 남기며 씁쓸하게 영화는 끝이 나게 된다. 

3. 감사평

우선 캐스팅에서 너무나도 기대가 되었던 영화였으며 마지막에 해피엔딩으로 끝이 안 나서 아쉽기 하였지만 너무 스토리도 좋고 재미있게 감상할 수 있었던 영화이다. 물론 대중적으로는 약간의 저평가를 받아서 그 점이 아쉽지만 나름 볼만하다고 보는 영화이기도 하다. 배우들의 훌륭한 연기력과 연출이 궁금하다면은 보는 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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