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방비 이어 대중교통, 상하수도 폭탄까지.. 도대체 어디까지 오를것인지 알아보기

 

 

 

 

 

겨울에 한파가 가시지도 않은 채 다시 마음에 한파가 찾아오고 있습니다. 연초부터 난방비 폭탄이 아직 가시지도 않았는데 또다시 대중교통, 공공요금이 하나씩 오르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정말 물가는 하늘로 치솟고 있으며 월급만 빼고 다 오르는 거 같습니다.

 

대중교통, 버스, 택시, 지하철 인상

어떻게 오르는가?

 

서울시는 올해 4월부터 지하철·버스요금을 각각 300∼400원 인상 예정입니다. 

현재 서울 대중교통 기본요금은 카드 기준 지하철 1,250원, 시내버스 1,200원, 마을버스 900원입니다.

4월부터 인상이 시작되면 버스 1,500 ~ 1,600원, 지하철 1,550 ~ 1,650원으로 오르게 됩니다.  택시 또한 2월 1일부터 기본요금이 오르게 되는데요. 기본요금이 3,800원 - 4,800원으로 1000원 오르게 됩다. 기본거리도 기존 2km에서 1.6km로 400m 줄어들게 됩니다.  또한 모범·대형택시도 기본요금이 6,500원에서 7,000원으로 오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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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요금 및 난방은?

가스요금 인상

올해 1분기에는 동결된 가스요금 역시 오는 2분기에는 인상을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이는데요. 연초부터 '난방비 폭탄'이터지면서 정부가 2분기에도 가스요금을 동결하지 않겠냐는 관측이 나왔으나 정부는 한국가스공사의 미수금 등에 따라 어느 정도라도 올릴 수밖에 없다는 입장을 재차 나타냈다고 합니다.

 

정말 다 오르면 결국 국민들만 힘들어지는 세상이 오고 있습니다. 정부 쪽에서도 다른 해결 방안을 마련해야 조금 더 국민들이 살기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러다가는 더 힘들어지는 세상에서 살까 걱정이 많이 됩니다.